목적은 다양하겠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분들 중 대부분은 애드센스를 이용한 수익형 블로그를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 3개만 쓰고 애드센스 승인이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보다 나은 점
블로그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인 것은 알 것입니다. 이런 네이버 블로그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블로그가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의 차이점은 다양하지만 광고 수익의 측면에서 보자면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구글 애드센스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 비교를 해보자면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포스팅 작성자가 수동으로 설정할 수 없는 구조라면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광고 형식, 자동 광고 여부, 광고 게재 위치 등 포스팅 작성자가 원하는 데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승인받기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대체로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의 경우 승인되는 경우가 너무 다양해서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승인이 되는지 정확히 알 수 없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블로거 들의 경험에 의한 기준만 떠돌고 있습니다. 떠돌고 있는 기준이라고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500자 이상의 글
- 20개 이상의 포스팅
- 정돈이 잘된 카테고리
- 기타 등등
하지만 이런 기준이 정확한 애드센스 승인의 조건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글 3개로 애드센스 승인이 가능한가?
이제부터 글 3개로 애드센스 승인이 가능한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글 3개로 애드센스 승인이 가능합니다. 최근 글 2개에서 3개를 작성한 5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승인 요청을 했고 그중 하나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애드센스를 승인받았습니다.
승인받은 블로그와 승인받지 못한 블로그의 차이점은 한 가지입니다. 그 차이점은 구글 검색 유입의 여부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글 3개가 작성된 상태였고 3개의 글 중 하나에서 작성하자마자 구글 검색 유입이 발생했습니다. 유입수는 많지는 않지만 보통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에 구글 검색 유입이 이루어지기까지 몇 달 정도 걸리는 것에 비해 거의 바로 구글 유입이 발생했습니다.
그 한 가지 이유 때문인가?
물론 이 한 가지 이유일 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 경우 또는 조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을 바라는 모두와 공유하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애드센스 고시라는 단어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블로그를 관리하고 포스팅을 발행하면 언젠가는 애드센스 승인이 됩니다. 글 2개, 글 3개에 애드센스 승인을 바라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글 2개, 글 3개로 애드센스 승인이 난 것은 부러워할만한 일도 아닐 것입니다.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이런 경우도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자 공유하는 것이니 같이 슬기로운 블로그 생활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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