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강제집행 비용 체크리스트 집행관 수수료·사다리차·보관·폐기 한 번에 계산

처음 강제집행을 준비했을 때 가장 당황했던 건 비용의 구조였습니다.
집행관 비용은 규칙대로라는데, 현장에선 사다리차·인부·보관·폐기가 한꺼번에 붙습니다.
“대충 100만 원쯤?”이라고 생각했다가, 정산서에서 숫자가 튀어나오면 그때부터 멘붕이죠.

그래서 저는 어느 순간부터 법정비용과 현장비를 완전히 분리해서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는 실제 집행 전마다 제가 출력해서 들고 다니던 기준입니다.

1️⃣ 법정비용 – 집행관 수수료·여비·송달

법정비용은 “비싸다/싸다”의 문제가 아니라 규칙대로 움직입니다.
중요한 건 예납 → 종료 후 정산 구조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항목개요단가/근거메모
서류송달 수수료 집행행위 제외 송달 1,000원/건 휴일·야간 가산 가능
여비·수행비 현장 이동·인력 별표 수수료표 거리·시간 영향 큼
예납/정산 사전 예납 후 정산 절차 규정 부족 시 추가 예납

경험 인사이트: 집행관 비용은 흥정 대상이 아닙니다. 대신 영수증과 정산서를 반드시 챙기세요.

2️⃣ 현장비 ① 사다리차 – 가장 변동폭 큼

사다리차는 집행비용에서 체감상 가장 흔들립니다.
5톤 기준으로 저는 보통 15만~40만 원 범위를 잡습니다.

  • 층수 ↑ → 비용 ↑
  • 전선·도로 협소 → 가산
  • 장시간 대기 → 추가

사전 체크리스트

  • □ 톤수·층수 확인
  • □ 전선/차량 진입 가능 여부
  • □ 관리사무소 허가·안전요원 필요 여부
  • □ 반출·반입 분리 시 2대 필요 여부

3️⃣ 현장비 ② 인부·포장·기타 장비

막상 현장에 가면 “한 명만 더 있으면 좋겠는데”라는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대형 냉장고, 장롱, 내려놓을 공간 없는 복도… 이때 인부 추가가 발생합니다.

저는 항상 이사업체 견적서에 사다리차 + 인부 + 장비를 묶어서 관리했습니다.
카트, 래핑, 안전장비까지 포함하면 나중에 분쟁이 줄어듭니다.

4️⃣ 보관 – 부피 × 기간으로 계산

구분규격 예시월 임대료메모
미니 스토리지 약 1m³ 5.25만~ 단기 보관 유리
중형 1.3×1.3×2m 12.05만~ 장기 할인 확인
대형 2×2×2m 24.75만~ 대물량 적합

팁: 1개월 이내면 미니/중형이 유리하고, 물량 많으면 컨테이너 단가표를 꼭 비교하세요.

5️⃣ 폐기 – 분류가 곧 돈입니다

종류단가 범위적용메모
생활폐기물 35만~55만/톤 가정 혼합 지역별 차이
사업장 폐기 40만~60만/톤 사무실 집기 분류 중요
산업/유해 70만~300만+ 유해물 전문 처리 필수
  • □ 생활/사업장/유해 먼저 분류
  • □ 재활용·기부·매각 가능 물품 분리
  • □ 사진 찍어 2곳 이상 견적

6️⃣ 빠른 합산 공식 – 현장 예산

현장예산 = 사다리차 + 인부/장비 + 보관(월×기간) + 폐기 + 예비비 10~15%

제가 실제로 많이 쓰는 가늠치는 이렇습니다.

  • 최소 트랙: 약 45만 원 + 예비비
  • 보수적 상한: 약 140만 원 + 예비비

숫자를 미리 그려두면, 현장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7️⃣ 발주 전 최종 체크리스트

  • □ 집행관 수수료표·예납액 확인
  • □ 사다리차 톤수·층수·동선 점검
  • □ 보관 부피 실측 + 기간 시나리오
  • □ 폐기 분류 + 사진 견적
  • □ 영수증·세금계산서 수취

❓ 자주 묻는 질문

왜 집행관 비용은 예납하나요?
집행 절차상 필요한 비용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종료 후 정산됩니다.

사다리차 비용이 왜 이렇게 차이 나나요?
층수·작업시간·진입여건 차이 때문입니다.

폐기 비용 기준은 뭔가요?
분류(생활/사업장/유해)와 혼합 여부가 핵심입니다.

⚠️ 면책사항

본 콘텐츠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사건에 대한 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지역·물량·현장 여건에 따라 비용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실측과 전문가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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