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 리모델링 · 인도비용까지 한 번에 역산하는 법
1. 낙찰가 ‘상한’ 공식 (핵심)
제가 처음 경매에 입문했을 때 가장 많이 했던 실수가 바로 “이 정도면 싸지 않을까?”라는 감각적 판단이었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입찰 실패와 실제 낙찰 사례를 옆에서 지켜보며 깨달았죠. 낙찰가는 감이 아니라 계산이라는 걸요.
핵심은 단순합니다. ‘시세에서 뺄 수 있는 건 전부 뺀 뒤, 내가 원하는 이익까지 제거한 값’ 그게 바로 초보가 넘지 말아야 할 상한선입니다.
2. 리모델링 비용을 잡는 현실적인 방법
초보 시절 가장 과소평가했던 항목이 바로 리모델링이었습니다. “대충 도배·장판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견적을 받아보니 배관·전기·욕실에서 예상치 못한 금액이 튀어나왔죠.
· 평당 200~250만 원 (표준형 기준)
· 30평 기준 약 6,000만~7,500만 원
- 전용 vs 공급면적 중 하나로 기준 고정
- 철거·샤시·욕실·주방 포함 여부 명확화
- 최소 2곳 이상 실측 견적 비교
3. 인도(명도)·세금·기타 비용 정리
낙찰 후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구간이 바로 인도 과정입니다. 다행히 협상이 원만하면 비용과 시간이 크게 줄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도 항상 숫자로 대비해 두는 게 마음 편했습니다.
| 항목 | 산정 기준 | 경험 메모 |
|---|---|---|
| 인도(명도) | 인도명령 신청비 + 협상 이사비 | 수백만 원 보수적 가정 |
| 취득·세금 | 취득세 + 지방교육세 등 | 감면 여부 필수 체크 |
| 기타부대 | 등기·대출·이자 | 누락 시 수익률 급감 |
4. 30평형 실전 계산 예시
총비용 8,860만 + 목표이익 2,000만
실제로 제가 연습 삼아 수십 번 돌려봤던 계산 구조입니다. 숫자를 이렇게 한 번에 정리해두면, 입찰장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되더군요.
최종 입찰 상한가 ≈ 5.21억
이 선을 넘으면 ‘싸게 샀다’는 착각 대신
‘수익이 사라지는 구간’으로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5. 초보 과입찰 방지 7단계
- 시세는 2개 이상 소스로 확인
- 리모델링 스펙은 하나만 선택
- 인도 시나리오 2안 가정
- 취득세 감면 여부 확인
- 기타비용 + 예비비 5~10%
- 목표이익 고정 후 역산
- 입찰 전날 보증금·서류 재확인
6. 자주 묻는 질문 (FAQ)
A. 원칙적으로 최저매각가의 10%이며, 공고문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A. 신청비는 소액이지만 협상·집행 비용은 사건별 편차가 큽니다. 보수적으로 수백만 원을 가정하세요.
A. 주택 수·가액·감면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지방세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A. 초보라면 최소 수천만 원 단위의 완충 이익을 권장합니다.
A. 감은 경험자의 영역입니다. 초보일수록 숫자가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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